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육아정책연구소는 5월 16일 ‘2019 개정 누리과정 공청회’를 개최하고, 누리과정을 유아의 자율·창의·융합 능력을 키우는 ‘유아·놀이중심’ 과정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개정안은 누리과정의 성격을 국가 수준의 공통 교육과정이라 명시하고,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하며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하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교사가 지나치게 활동을 주도하지 않도록 연간, 월간 등 교육계획 수립 의무를 줄이고, 유아의 관심과 특성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도록 했다. 유아가 충분히 놀이를 경험하고, 놀이과정에 몰입하며 즐거움 속에서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도록 한 것이다.

유아교육 전문기업 EK 키드키즈(회장 이희주)는 실내·외 어디서든 유아와 교사가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돕는 ‘플레이박스’를 출시했다.

‘플레이박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로, 태블릿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들이 직접 놀이하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관찰 교구와 동물 키우기 키트를 매월 제공한다.

태블릿(홈페이지)에는 키드키즈의 녹색성장교육, 신체놀이, 숲/실외 프로그램, 자연학습도감, 티파하파 자연관찰 등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교구와 연계된 활동안 및 다양한 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또한, 멀티누리회원권이 포함되어 숲 교육뿐 아니라 키드키즈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키드키즈 관계자는 “놀이중심 교육은 유아들은 물론 교사들도 능동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어야한다”며 “키드키즈 ‘플레이박스’는 유아의 행복감은 물론 교사의 전문성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이박스’는 키드키즈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472-554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