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EK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 운영하는 ‘우진플라임 직장어린이집’이 3월 2일 개원했다.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우진플라임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213.19㎡로 만 1, 2, 3세가 생활하는 보육실과 근육 발달 및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실내·외 놀이터, 교사실, 조리실, 유아 화장실 등을 갖췄다. 모두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꾸며졌다.

개원식에는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와 이경태 보은군 부군수, 김정호 주민복지과장, 원갑희 의원, 박경숙 의원, 우은선 원장과 EK(주)_키드키즈 이희주 회장, 김성일 총괄사장, EK보육경영연구소 나양자 소장, 학부모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개원을 통해 임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직원들이 육아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탁 운영을 맡은 EK보육경영연구소는 유아교육 교수학습 플랫폼인 ‘키드키즈’와 초중고 교원대상 ‘교육사랑연수원’을 운영하는 EK그룹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적 학습 프로그램과 안심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K보육경영연구소 이희주 대표는 “직장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업무와 가정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직장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중소기업 우수연구인력의 육아문제를 해결, 기업들이 우수인력을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K보육경영연구소는 기업 직장어린이집은 물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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