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그룹(회장 이희주)은 2월 10일 <서울예술대학교와 EK그룹이 함께하는 교육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EK그룹 이희주 회장, ㈜햇빛가득찬 임민채 대표,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김지은 교수 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희주 회장은 “국내 예술 인재 양성의 메카인 서울예대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콘텐츠와 교육을 접목시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과 회사가 서로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K그룹은 이번 공모전에서 총 6편의 수상작을 뽑고, 총 약 200여 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좌) EK그룹 이희주 회장(왼쪽)과 대상 수상자 김영교 님

우) 대상 수상작품 '나는 너를 야옹' 중 한 장면

대상은 동화 ‘나는 너를 야옹’의 김영교 학생이 수상했다. 고양이가 화자인 ‘나는 너를 야옹’은 잔잔하고 다정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확장시킬 만하며, 동화책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심사평이 있었다. 

한편, <교육콘텐츠 공모전>은 EK그룹과 서울예대의 산학협업 MOU로써 지난 11월 개최되었다. 서울예대 학생들이 영유아 또는 시니어 세대를 주제로 한 그림, 글 등의 창작물을 제출하였으며, 수상작은 EK그룹 키드키즈와 ㈜실버에듀넷 사이트에 공유될 예정이다.